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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부 뉴스 브리핑] 10월 7일
*** 문화 마당 국립 청주박물관은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'불교 동자(童子)상'특별전을 연다. 이번 전시회에선 옥랑문화재단 소장 목제 동자상 등 전국의 공.사립 박물관과 사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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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추기경, 노무현 정부 비판 눈길
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은 27일 창간한 인터넷신문 ‘업코리아’(www.upkorea.net)와의 인터뷰에서 통일지상주의에 근거한 햇볕정책을 비판하고, 출범 6개월을 맞은 노무현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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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과학을 살리자] 1. 지방대학 연구 인력난
노무현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 가운데 비중있게 다뤄지는 부분이 지방과학의 육성이다. 수도권과 대전에 연구개발비의 80%가 쓰여지고 있고 연구인력의 70%가 몰려있어 과학기술 기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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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-학생유치에승부거는지방대학
지방대에 가을은 너무나 잔인한 계절이다. 낙엽이 한꺼번에 지듯이 학생들이 재수학원으로, 편입학원으로 우수수 빠져나가지만 신입생을 유치하기는 해가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. 부산 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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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블레스 오블리주| 3천억 내놓은 '구두쇠 회장님' 삼영화학 이종환 회장의 아름다운 황혼
지난해 매출이 '겨우' 3천억원에도 못미치는 그룹의 살림살이에 비춰보면 기업인 이회장은 그의 전 인생을 털어버린 셈이다. '노블레스 오블리주'의 찬사를 받은, 이 아름다운 선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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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미카터 특별 건축사업'의 이색 자원봉사자들
오늘부터 11일까지 충남 아산등 전국 6곳에서 벌어지는 '지미카터 특별 건축사업' (JCWP2001)에는 외국인 8백여명을 포함, 모두 3천5백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. 특히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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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한국' 字 못쓰다니…
'에이치관광공사' '에이치방송공사' '에이치관광협회' '에이치여성재단' …. 20일 오후 속초항을 떠난 금강산관광 사업 실사단 4백56명 중에는 유난히 '에이치(H)' 로 시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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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수련회 버스 굴러 41명 부상
여름방학을 맞아 수련회를 가던 고교생과 교사를 태운 관광버스가 넘어져 4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17일 오후 6시30분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 정상에서 강릉방면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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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문대 순결학과 신설…'남성우월 발상' 여성계 반발
통일교가 재단인 충남아산 선문대가 99학년도부터 '순결학과' 를 신설, 여학생만을 선발한다. 모집인원은 20명 (특차모집 7명, 정시모집 13명) 으로 정시모집의 선발배점 기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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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음]박성호 (㈜다비컴 이사)부친상 外
▶朴性虎 (㈜다비컴 이사).性元 (아산재단 보령병원 경리과장).性仁씨 (㈜신한 이천현장 관리과장) 부친상, 趙勳相씨 (㈜진영무역 대표이사) 빙부상 = 1일 오후1시50분 대천 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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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보부도 한달 휘청거리는 지역경제-충남.대전.강원등 후유증 확산
한보가 부도난지 한 달이 지났으나 후유증은 좀처럼 가라않을 기미가 없다.한보그룹 사업장이 많은 충남.대전.부산.경남.강원지역 경기는 찬바람이 불고 있으며 지역내 철강.조선.건설업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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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
李吉載 국 56 現의원 柳寅相 민 40 변호사 金天國 자 38 향우회간부 ◇광산 金容浩 신 64 前의원 趙洪奎 국 52 現의원 李昇俊 민 57 사회운동가 鄭源燮 자 49 당建交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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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시
전국도시비교평가에서 60위를 한 온양시는 온천.현충사등으로 유명한 관광도시다. 관광도시로서의 특징은 도시비교평가에서도 엿볼수 있었다.안전한생활에서 각종 범죄나 사고가 다른 도시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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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과대학 유치 추진-江陵大,활용계획 마련
[江陵=洪昌業기자]의과대학 유치를 추진중인 강릉대는 11일 의대인가에 따른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속병원 활용방안등을 마련,청와대등 관계당국에 제출했다. 강릉대는 청와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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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개혁 분주 송자 연세대 총장
요즘 대학총장들은 바쁘다. 까다로운 새 입시제 덕분에 특차모집이 시작된 지난해 연말부터지루한 입시홍역을 단단히 치르고 있다. 거기에다 시시각각 수술을 재촉하는「대학개혁」이란 무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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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벌이 힘쓰는 사학(선진교육개혁:14)
◎대학운영도 회사 경영처럼/등록금보다 사업 이익 더 많아/미 교수들 수익사업 앞장선다/전문회사 만들어 해외투자도/하버드 하버드 경영회사(Harvard Management Comp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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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대학도시로 거듭난다/8개대 캠퍼스타운 학생2만명(지방패트롤)
◎문화시설·도로 등 지역개발 박차 경부고속전철의 서울 기점 첫 기착지이자 96년까지 수도권 전철이 연결될 천안이 대학도시로 그 모습이 바뀌어가고 있다. 79년 3월 천안의 첫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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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백19명 학생 장학금
정세영 현대그룹회장은 21일 오후 서울중앙병원 강당에서 서울대생 남상정군 등 대학생 및 고교생 4백19명에게 4억4천만원의 92년 아산재단장학증서를 전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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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·대학생에 장학금
◇정주영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이사장(현대그룹 명예회장)은 26일 오후 서울 계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6백명에게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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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타율의 방학」 끝낸 인사들의 이런 사록 저런 사록|상당수가 "함번 더 뛰어봐야겠는데…"
타율의 긴 정치방학을 2차 해금자들은 어떻게 지냈고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들인가. 사업전선에 뛰어들었거나, 해외유학 등으로 「여가선용」을 한 사람도 있으나 상당수는 낚시·등산·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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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사회복지재단 9일 장학증서수여
○…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(이사장 정주영)은 83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수여식을 9일 하오1시 중앙대학생회관에서 갖는다. 수여식에선 고교생이상 6백30명의 장학생에게 총3억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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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립대학의 건립 세종단서 서둘러
회구·통일교·불교등의 종교재단들이 새로운 교구확장과 선교를 위한 종립대학의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. 한국 「이슬람」중앙회와 통일교가 각각 4년제 종합대학을, 불교계에서는 서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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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솔 부는 선거 바람|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…전국의 표밭 실태
10대 총 선을 향한「정치의 계절」이 성큼 다가왔다.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·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.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「운동」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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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역 원로들의 근황
- 신경통 말끔히 나아 수덕사로 여행 떠나|초탈한 허무주의는 속세 미련 못 버린 탓· 청남 정구영(78)씨는 요즈음 자신의 건강에 흡족하다.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심한 신경통으로